사람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변화는 관계 맺고, 반복하고, 새로운 관점을 가질 때 일어난다.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만으로,
흡연이 폐암을 일으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만으로,
흡연을 강제로 못하게 되는 상황이 있는 것으로
금연을 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변화는 이보다 더 강력한 긍정적 요소들에 의해 일어난다.

이미 유명한 상담학자로서 기독교 상담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게리 콜린스가 어떻게 코칭을 만나고 ‘코칭 바이블’이란 책을 썼는지에 대한 이야기에는 많은 울림이 있다.

예순 즈음, 게리 콜린스는 자신이 설립하고 이끌었던 조직들을 떠나며 스스로가 지녔던 영향력들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했다고 한다.

영향력이 사라지는 것과 함께 정체성을 잃어버린 것 같은 그 인생의 과도기에 한 사람을 만나 점심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는 한때 그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제자이자 훈련된 코치였다고 한다.

그 코치는 게리 콜린스가 현재 어디쯤 와 있는지를 살피도록 도왔고 남은 삶을 어떻게 살기 원하는지 생각해 보게 격려했다고 한다.

그와 함께 한 몇 달의 시간 동안 게리 콜린스는 삶의 새로운 목적과 방향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리고 코치가 되고자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그때는 몰랐는데 몇 달 동안 그와 함께 한 과정들이 바로 코칭이었음을 알았다고 한다.

게리 콜린스의 코치는 예순이 넘으면 영향력 있는 일을 하기 어렵다는 관점에 도전하게 했고 예순이 넘은 인생을 새로운 기회가 가득한 무대로 보게 했다고 표현했다.

이 이야기가 나에게 얼마나 많은 용기를 주는지 모른다.

내가 비록 게리 콜린스의 코치만큼 화려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는 아닐지라도, 내가 만나는 고객들은 게리 콜린스와 같이 자신의 인생과 삶에 가장 뛰어난 전문가라는 한 가지 분명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코칭은 없는 것을 새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이미 고객 안에 주어진 보석 같은 자원들을 함께 발견해 나가는 과정이다.

고객들 안에 잠들어 있는 가능성을 끄집어내고 싶은 나의 간절함이, 누군가의 인생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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